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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 영걸전' 한글화 출시 결정


PS4와 PS비타 버전으로 올해 안에 발매 예정

[박준영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진 삼국무쌍 영걸전'의 PS4와 PS비타 버전을 한글화해 정식 발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은 '진 삼국무쌍' 시리즈 최신작이자 이전과 다른 시스템을 탑재한 게임이다.

바둑판으로 구분된 전장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무장을 조작해 적과 전투를 펼친다. 전장의 지형이나 무장의 무기, 병과의 상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전술을 짜야 한다.

시리즈 콘셉트인 '일기당천의 상쾌함'을 '진 삼국무쌍 영걸전'에서도 즐길 수 있다. 다수의 병사가 밀집한 군단 유닛이 전장에 등장하며, 적 군단 유닛과의 전투에서는 시리즈 특유의 '무쌍난무'나 차지 공격 등을 통해 호쾌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촉나라 무장 '조운'을 주인공으로 삼은 이번 작품은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뢰빈'과 '여하' 등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디지털터치는 일본과 동일한 구성의 한정판 '트레저 박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정판에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캐릭터 한정 화보집 ▲롱 포스터 콜렉션 ▲오리지널 캐릭터의 코스튬 다운로드 시리얼 코드 등이 포함됐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의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이며 2016년 내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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