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토마토시스템 "NCS 학사운영 시스템 적용 확대"


"추가 사업 수주 기대"

[성지은기자] 토마토시스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사운영 시스템'이 대학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대학에 자사 NCS 학사운영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NCS 학사운영 시스템을 부천대, 신성대, 수원과학대, 동서울대, 안산대 등 다양한 대학에 적용했다. 최근엔 NCS를 대학의 전 학과에 도입하거나 학생이력시스템으로 확장하는 사례가 늘어, 추가 사업 수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최근 대학에서는 NCS 교육과정을 개편,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한창"이라면서 "대학들은 NCS를 통해 일·교육·자격 체계를 연계하고 사회적 수요에 알맞는 교육안을 적용하기 위해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마토시스템의 NCS 학사운영 시스템은 대학 정보화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됐다"면서 "이 시스템은 NCS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 평가, 인증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현행 학사시스템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규정 변경에 대비한 유연한 시스템 구조로, 규정이나 제도를 변경할 때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비액티브X(Non ActiveX) 방식의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모바일을 통한 학생진단평가 기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장은 "학사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때 현 학사시스템과 업무를 연계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 토마토시스템의 NCS 학사운영 시스템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시스템 설계 구축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토마토시스템 "NCS 학사운영 시스템 적용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