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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기획사, 맥스엠피3·푸키에 형사고소


 

음반 및 기획사가 온라인음악제공업체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예당엔터테인먼트 등 2개 음반사와 JYP엔터테인먼트와 YG패밀리 등 2개 기획사는 온라인음악제공업체인 맥스엠피3와 푸키 등 2개사를 대상으로 형사고소장과 복제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검찰청과 서울지방법원에 각각 제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음반 및 기획사가 이번에 서비스 중단을 요구한 곡수는 3천600여곡. 인기 가수 보아, 플라이투더스카이, 비, 세븐, 빅마마, 러브홀릭 등의 최신곡들도 포함됐다.

이 업체들은 지난 7월 4일 온라인음악제공업체인 벅스뮤직을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맥스엠피3와 푸키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와 합의에 의해 유료화를 선언한 업체. 이번 형사고소와 복제금지 가처분 신청은 음반 및 기획사들이 벅스뮤직과 동일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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