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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시각효과 뛰어난 아이패드용 날씨 앱 배포


큰 화면에 최적화…시각화된 디자인 더욱 부각

[원은영기자] 야후가 16일(현지시간) 아이패드용 날씨 앱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을 포함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4월 처음 출시된 아이폰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아이패드의 큰 화면에 보다 최적화돼 야후 날씨 앱의 시각화된 특징이 더 돋보인다.

야후 날씨 앱은 자사 소유의 사진공유 업체인 플리커와 통합돼 날씨정보 제공 시 해당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갖는다. 이 때문에 첫 등장 때부터 미려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 6월 열린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2013년 애플 디자인상을 차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날씨 관련 정보도 한층 강화돼 10일간 24시간 단위로 예상 일기를 알려주며 강수확률, 자외선지수, 일출 및 일몰시간 등의 세부 정보도 보여준다.

특히 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폰과 달리 날씨 앱이 기본 탑재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야후 날씨 앱은 그간 제대로된 날씨 앱을 필요로한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야후는 지난 8월 안드로이드용 날씨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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