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애플전용 헤드셋 2종 출시

신제품 2종은 미세한 사운드까지 잡아내는 게이밍 헤드셋으로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스틸시리즈7H'는 50mm 고성능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해 투명하고 명확한 파노라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이어캡 교체가 가능해 외부 소음을 최대한 차단해 주는 밀폐형과 부분 소음을 차단해 주는 개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볼륨조절 및 마이크 온오프 기능이 탑재된 리모컨이 지원돼 사용이 편리하며, 3조각으로 완전분리도 가능해 휴대성이 우수하다.

함께 출시된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는 인기를 모았던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며, 리모트 컨트롤러를 지원해 원클릭으로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다.

제품가격은 '스틸시리즈7H'가 18만원, '스틸시리즈 시베리아V2'는 15만원이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애플 전용 게이밍 헤드셋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올해 창사 10주년 및 프리스비 입점을 기념해 '클랜 워 비기닝' 스타크래프트II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 오후 5~8시 프리스비 명동점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스틸시리즈 6Gv2, 키보드,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의 한정 판매도 이뤄진다.

박웅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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