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러시아와 나로호 3차발사 추진"


나로오 발사와 관련 러시아 측이 '한국과 3차 발사를 합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는 "3차 발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교과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러 공동조사위원회 3차 회의에서 지난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에 대한 원인규명을 위해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3차 회의 중 한러 양측의 대표자 회의에서 3차 발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3차 발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또 "공동조사위원회에서 발사실패를 공식 확인하였으므로, 한러간 기술협력 계약에 따라 책임소재와 관계없이 한국 측은 3차 발사를 요구할 있고 러시아측은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측은 국내 언론을 통해 "제3차 조사위원회에서는 2차 발사 실패의 원인 문제가 주로 검토됐으며 3차 발사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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