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 삼성전자로부터 LCD패널장비수주

태양광·LCD·반도체 산업용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이 28일 삼성전자로부터 LCD페널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에스엔유가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약 32억원 상당의 LCD 제조장비들이다.

에스엔유는 PS높이측정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3~4년간 장비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켜왔다.

특히, PS높이측정기 이외의 LCD장비들을 New LCD 장비로 명명하고 전사적으로 역량을 강화 시켜 차세대 LCD장비부문의 성장동력으로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부진했던 LCD관련 투자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면서, 올해는 LCD 수주를 바탕으로 강력한 실적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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