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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전략기획단 5명 상근 MD는 누구누구?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황창규 단장은 24일 5명의 상근 투자관리자(MD)에 주영섭, 조신, 김선영, 홍순형, 박상덕씨를 선임했다.

이날 인선된 이들은 각각 주력산업, 정보통신산업, 융합신산업, 부품소재산업, 에너지산업 등 5대 분야에서 투자관리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현대오토넷 사장으로 재직시 우리나라 자동차 전자전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한국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E Thermometrics 재직시, 세라믹센서 및 MEMS 공장 및 연구소 국내유치 등 센서 분야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나선 인물이다.

대우전자 재직 당시 정보통신 사업부장 및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디지털-멀티미디어 제품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등 대우전자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현재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임 연구위원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그린카 전략 및 스마트카 전략을 발표하는 등 자동차 산업 미래기술 연구 업적 보유하고 있다.

그는 SK브로드밴드 사장 재직 시절, 장기적인 비전과 실행, 전략 설계능력, 높은 완성도를 강조하는 3D(Discipline, Design, Detail) 경영론을 제창해왔던 인물이다. SKT가 인터넷 및 유무선 통신 사업자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진두지휘하는 등 신사업 분야 발굴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 96년 국내 최초로 학내 벤처 기업인 (주)바이로메드를 설립해 단일 벤처기업으로 바이오 신약 4개, 천연물 신약 2개를 개발했고, 지난 2008년에는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 튜브를 활용한 나노 복합소재를 개발했고, 나노 복합소재 분야에서 국내와 관련 핵심특허 19건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MD에는 박상덕 전 한전 전력연구원장이 맡았다. 그는 국가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전력기반조성사업 센터장 재직시 원자력발전소 수출기반에 필수적인 요소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하는 등 원자력 기술개발 사업화 성공 경험 보유하고 있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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