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이동전화 요금 30%인하 촉구 온-오프라인 시위

 


참여연대가 29일부터 1주일을 '이동전화요금 30%인하촉구 및 정통부 강력규탄'기간으로 설정하고 집중행동에 착수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그동안 100만 서명운동등을 통해 이동전화 요금 30%인하를 요구해 왔으나 정통부와 여당이 한자리수 요금인하안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온-오프라인 시위를 통해 소비자들의 항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참여연대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정보통신부 사이트에 대한 대규모 온라인 시위를 벌인다.

온라인 시위는 오후 1시와 8시등 총 4회에 걸쳐 벌일 예정이며 그동안 주로 사용돼온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형태를 탈피, '서비스 거부 공격' 형태의 사이버 가상연좌시위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상의 시위로 정통부앞에서 행동 퍼포먼스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습시위를 준비중이다.

한편 참여연대의 이번 온라인 시위는 온라인 시위의 경우 정보통신이용및 촉진에관한법률상 사이버시위금지 조항에 의해 처벌될 가능성이 있어 이번 시위를 게기로 사이버시위 금조지항의 부당성 여부도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대해 참여연대는 "정통부가 게시판을 아예 폐쇄, 이같은 방식의 사이버 시위는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온-오프라인의 행동모두 잘못된 독소조항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오프라인시위는 첫번재 대규모 불복종운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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