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3라운드 '위너스리그'가 정규 시즌 경기를 모두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는 이번달 20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 16일 펼쳐진 KT롤스터와 MBC게임 히어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KT가 4대 3으로 승리, 위너스리그 1위를 확정지으면서 포스트시즌 구도가 결정된 것.
이에 따라 이번달 20일 13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TX 소울과 웅진 스타즈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이 2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2위 MBC게임과 대결을 펼친다.
KT는 오는 4월 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 실내 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17시부터 결승전을 치른다.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 역시 7전 4선승제의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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