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TI도 e북용 칩 내놓는다


[CES 2010] 미국 반도체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도 e북 열풍에 가세한다.

외신들에 따르면 TI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0에서 e북 리더기용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를 공식 발표한다.

TI 측은 자사 제품이 e북 리더기 개발 기간을 좀 더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을 탑재한 e북 리더기는 1만4천800 페이지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TI 측이 강조했다.

최근 e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하드웨어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칩 제조업체인 마블 테크놀로지가 e북 리더기용 시스템 온 칩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 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 해 500만대 규모였던 세계 e북 리더기 판매 규모는 올해는 1천2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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