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격전지에서 '금맥' 찾자]⑥건설과 IT의 융합 'u시티'


최첨단 정보화 도시에 대한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아날로그의 잔재를 채 벗지 못한 도시들이 '철근과 콘크리트' 속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u시티'로 불리는 차세대 정보화 도시는 첨단 IT 인프라를 통해 유비쿼터스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한 때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첨단 도시들이 이젠 현실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u시티가 구축돼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 중 첫번째로 꼽히는 것은 바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 관계된다는 점이다. u시티는 도시 집중화 현상에 따른 인구 밀도 증가로 발생하는 주거, 환경, 교육 등 여러 가지 도시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게다가 한국은 u시티 구축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나 PC 보유 현황 등 이미 우리나라의 IT 인프라 구축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를 활용하면 u시티 구축 역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으리란 게 정부와 관련 산업계의 기대다.

◆통신-대형 IT 서비스업체들 많은 관심

물론 첨단 u시티 건설을 위해선 선행돼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습득하고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망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제공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은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지방 자치 단체와 통신 사업자, 건설 사업자, IT 서비스 업체 등이 중심이 되어 u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KT와 SK텔레콤 같은 통신사업자 뿐 아니라 삼성SDS, LG CNS, 포스데이타 등 대형 IT 서비스 사업자들이 u시티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처럼 통신사업자들과 IT 서비스업체들이 u시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통신 인프라 구축, 미들웨어, RFID/USN 센서 네트워크 구축, 인프라 솔루션 및 통합 플랫폼 구축 등 모든 사업 분야에 바로 통신 기술과 IT 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룹 내 건설 관련 계열사들과 협력해 u시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독자 u시티 플랫폼으로 산업 선도…삼성SDS

삼성SDS는 ▲2006년 광교 USP사업 ▲2007년 판교 u시티 설계사업 에 이어 올해 광교 u시티 실시설계 및 구축사업, u-세종 1단계 실시설계 용역 등 굵직한 u시티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이미 기록하고 있다.

또 서울의 관광명소가 된 청계천을 첨단 유비쿼터스 생태하천으로 바꾸는 사업도 진행했다. 첨단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를 이용해 청계천의 수질 관리 및 관광객들이 청계천 수중의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영상시스템을 마련하고, 청계천 주변의 역사유물을 위치인식기술 기반이 적용된 단말기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성SDS는 유비쿼터스 기술 발전에 따른 기술 환경 변화와 시장의 성숙도를 감안해 단계적으로 u시티 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SDS는 '유비센터(UbiCenter)'란 독자적인 u시티 운영 플랫폼을 개발했다. 유비센터는 u시티 내 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추론해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하게 해주는 상황인식시스템이자 도시통합운영센터 통합 플랫폼으로 꼽힌다.

삼성SDS는 최근 관련 솔루션도 잇따라 출시했다. u-홈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핸디홈(Handy Home), 스마트태그, 세대통합제어기 등의 홈네트워크 기술개발을 완료해 시장에 선보인 것.

이 회사는 u시티 사업이 건설과 IT과 결합된 대규모의 사업으로 IT 기업의 힘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삼성SDS를 필두로 네트웍스, 물산, 에스원, 엔지니어링, 전기, 종합기술원, 중공업, 에버랜드, 서울통신기술, 씨브이네트 등 11개 관계사가 '삼성 u시티 위원회'를 구성했다.

삼성u시티위원회는 민간투자모델 개발, 융복합 솔루션 개발, u시티 전문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세계으뜸, 가장 살고 싶은 도시 u시티 건설' 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건설인프라와 함께 관계사의 역량을 모아 u-홈, u-오피스, u-교통, u-안전, u-환경 등 도시민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서비스들을 IT 기술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장기적 관점으로 새로운 도시개념인 u시티의 성장발전을 위해 성균관대와 산학연계 u시티 전공 과정을 공동 개설했다. 강의 인력 및 교육 교재 작성을 지원하고, 이론과 실전경험을 겸비한 u시티 관련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 u시티 사업을 질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난 '유비쿼터스 청계천'

삼성SDS는 자체 개발한 솔루션인 u시티 통합 플랫폼인 유비센터(UbiCenter)'를 적용해 집중 호우시 수위관리는 물론, 신호등·가로등 자동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청계천 주요 포스트에 수질감지 센서를 설치해 오염물질 유입을 미리 감지한 후 자동으로 수질을 유지하는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일반 시민들이 청계천의 수중생태계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영상시스템도 설치했다.

청계천을 'u청계천'으로 탈바꿈시킬 주요 서비스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청계천의 수질 오염 실시간 감시·관리 ▲실시간 수위 측정 정보와 기상 정보 제공 ▲미디어 보드와 전용 단말기 설치, 청계천 관광 코스 및 주변 명소를 고화질의 3D 동영상과 문자로 제작해 홍보 ▲주변상가 및 관광명소의 터치스크린 검색 서비스 제공 ▲청계천 주변 상가(동대문패션·명동 등) 및 문화생활과 관련된 이벤트 제공 등으로 요약된다.

단순히 관광안내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변상권 활성화 및 안전성 강화의 효과도 기대된다.

생태 자연보호 의식 고취 및 수질오염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시 적시에 대피 및 예방을 할 수 있으며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방문객 증가 및 참여형 서비스 모델 유용성 검증하는 주요 시험 무대로 자리잡을 전망이고 청계천 주변의 맛집·패션명소 등 명소 안내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 CNS "컨버전스 중심은 u시티"

LG CNS는 신성장 동력 찾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컨버전스 시장에서 관련 사업 발굴에 몰두하고 있 이 회사가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가 u시티 사업이다.

LG CNS가 추진하는 u시티 사업은 단순한 정보통신 인프라 기반 조성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도시의 건강성, 안정성, 편리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주거 도시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솔루션사업본부 산하 'U-컴포넌트 테크' 그룹에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고객의 산업 성격에 따라 공공/금융사업본부의 공공전략사업부와 하이테크사업본부의 하이테크사업부에서 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사업이행본부가 사업이행을 수행하는 전사적 협업체계를 갖추었다.

LG CNS는 u시티 통합 운영 플랫폼, 'UMC(u시티 매니지먼트 센터) 솔루션'도 개발했다. 'UMC 솔루션'은 u시티의 통합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중앙센터의 운영 플랫폼이자 시스템이다.

즉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과 복합 프로세스가 융합돼 있으며 데이터, 네트워크, 장비 등 도시 내 IT자원들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UMC 솔루션'은 향후 u시티에서 추가로 제공하게 될 다양한 서비스가 시스템상에서 쉽게 구현될 수 있도록, SOA모델이 적용된 개방형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의 개발을 담당한 LG CNS 기술연구부문 임수경 상무는 "최근 IT 연구개발의 트렌드는 '서비스2.0'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기술 자체보다는 서비스의 구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LG CNS의 'UMC 솔루션'도 도시의 서비스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아키텍처를 구성, 개방과 확장이 최대한 반영된 최고 수준의 플랫폼"이라고 정의했다.

임 상무는 "'UMC 솔루션'은 LG CNS가 개발 완료한 '개방형 홈 서비스 플랫폼'이 탑재된 홈게이트웨이와 연동, 향후 u시티 운영센터에서 제공할 다양한 공공 정보 및 서비스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물관리, 방범/방재, 환경, 교통 등 개별 서비스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USN 기반의 서비스를 통합 플랫폼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USN 미들웨어와 연동/ 통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LG CNS는 2006년 10월 서울시의 'u-서울 마스터 플랜'이 최초로 적용된 은평 뉴타운 u시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총 105만7천평 규모 1만 5200가구, 인구 4만2천600명 규모로 조성되는 은평 뉴타운의 u시티 프로젝트는 시민이 원하는 첨단 정보기술(IT) 서비스와 정보통신 인프라가 제공된다.

또한 작년 3월 충남 태안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u시티 전략계획수립 사업(USP사업)도 수주했다. 기업도시 효용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인프라 모델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태안 기업도시 USP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8월에는 원주 기업도시 u시티 전략계획수립 사업을 수주하는 등 u시티 사업에서의 역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7년 인천 송도 u시티 구축을 위해 송도신도시개발 유한회사와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를 설립했으며, 한국IBM, SK텔레콤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도시통합관제센터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가 발표한 'u-서울 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참여해, 각종 핵심 현안의 해결과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도시 모델의 구현을 위해 전략을 수립했으며, 대전 은행동 34만평 부지에 건설될 국내 최초의 재개발 u시티 프로젝트인'퓨처렉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u시티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있다.

◆SK C&C "계열 건설사와 시너지 낸다"

SK C&C도 u시티 건설에 적극적이기는 마찬가지. 이 회사 역시 유비쿼터스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U-Biz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핵심 기술 개발, ITS, RFID, LBS, 텔레매틱스, 홈네트워크, 모바일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신규사업을 전담할 신규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종전의 u시티 담당을 u시티추진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신규사업부문에 배속시켰다. u시티추진사업본부를 중심으로 u-시티 발전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통한 기존 솔루션 활용 및 시장 적용 가능성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략 사이트 중심의 사업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 기존도시 및 신도시 개발중심의 u-시티 사업은 물론 '존(Zone)'형 민수사업도 발굴에도 열심이다.

이에 따라 SK C&C는 SK텔레콤, SK건설 등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u-시티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및 기본설계 용역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군단위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u-시티 컨설팅 사업인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u-시티 사업에 있어 SK C&C는 u-주차/택시, 학부모안심, 모바일 현장행정, With U(통합 도시체험) 등 SK 고유의 경쟁 우위 요소인 '무선 통신(Mobility)' 기술을 강조할 수 있는 u-시티 추진 전략 및 특화된 u-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

이러한 u-시티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SK C&C는 SK텔레콤 등과 컨소시엄으로 행정복합도시 및 연기군 일대에 'u-시티 테스트 베드' 를 구축 운영하는 시범 사업에도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첨단의 u-IT기술을 적용해 u-수질관리, CCTV 기반의 u-세이프, u-램프, u-3D 공사현황관리(행정중심복합도시), u-건축폐기물관리 및 u-통합모니터링 융/복합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SK C&C는 업무특화단지나 기업/혁신단지 등을 중심으로 한 '존'형 민수시장 개발을 통해 기존 도시 및 신도시의 u-시티 사업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u-비즈, u-주거, u-안전, u-쇼핑, u-인프라 등 특화된 별도의 유비쿼터스 솔루션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SK C&C는 u시티 거주자 중심의 특화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u시티 통합 운영 플랫폼의 구현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u시티 통합 운영 플랫폼은 향후 u시티에서 제공될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SK C&C는 유비쿼터스 분야의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그룹과의 공조를 통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SK C&C는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중동을 비롯한 해외 주요 타겟지역의 정부 및 정부산하기관을 대상으로 u-IT컨설팅, u-시티 연구, u-시티 구축 등 다양한 사업모델 제안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성과로 SK그룹은 지난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u-시티 구축 작업 참여를 위한 길을 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최태원 회장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투자청 암 압둘라 알 다바 청장이 사우디아라비아 u-시티 건설에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MOU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경제 신도시 건설의 마스터플랜 수립과 운영은 물론 도시 시스템 구축 등 첨단 미래형 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SK C&C는 공공과 금융은 물론 통신과 에너지, 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종합 IT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될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도시의 u-시티 구축이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성공적인 도시개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환되지 않는 u시티는 가라"

현재 u시티 구축을 위해 ▲u-서비스 표준모델 개발로 상호호환성 확보 ▲ 지속적인 u-IT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법제도 정비, 정보보호 강화 등 활성화 기반조성 ▲효율적 u시티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정립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이 중 특히 중요한 것은 바로 호환성을 확보하는 문제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공공성, 시급성 및 구현 가능성이 큰 서비스부터 유비쿼터스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개발된 서비스 모델에 대해서 지자체와 협력하여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의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서비스의 상호 호환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방통위의 밑그림이다.

매년 6개 정도의 서비스 표준모델을 개발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총 36개를 개발하고 개발된 서비스를 u시티에 적용한다는 계획도 세워둔 상태다.

기존 u-IT839 관련 기술 개발, 광대역통합망(BcN), 무선인식 및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RFID/USN)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u시티 인프라 구축 종합 가이드라인'을 마련, 보급해 u시티에 적합한 IT인프라 계획을 도시개발 단계부터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세워뒀다.

또한, u시티 인프라 구축 및 u-서비스 제공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및 도시개발 관련 법제도를 적시에 정비하고, u시티운영센터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단계부터 정보보호 사항을 고려하도록 하는 등 u시티 구축에 필요한 제도적, 사회적 여건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방통위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별 u시티 사업의 개별적 추진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u시티 구축관련 부처 및 지자체별 계획,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할 수 있는 범정부 u시티 위원회도 구성했다.

국토해양부가 제정을 추진 중인 'u시티건설지원법(가칭)'에 u시티위원회 뿐만 아니라 건교부와의 정책조정 및 지자체와의 정보공유 등을 위한 u시티 실무협의기구의 구성도 포함되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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