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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삼성에 면죄부 주지 말라"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 특검 규탄 기자회견 열어

민변, 참여연대 등 50여개 시민사회의 모임인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25일 서울 한남동 삼성특검 사무실 앞에서 "특검이 삼성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서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특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삼성특검은 이재용 전무의 e삼성 관련 의혹과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 및 임채진 검찰총장 등을 불기소 처분할 것이이며,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사건과 관련, 이건희 회장이나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가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지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변 백승헌 회장,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집행위원장, 참여연대 박원석 협동사무처장, 흥사단 김전승 사무부총장,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김갑수 삼성해복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취재팀 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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