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도가 주요(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백록홀에서 호텔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위성곤 지사는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주요 도정 과제로 설정했다.
도는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을 비롯해 정부·국회 협력,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치 근거로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의 국제회의 인프라, 정상회의 개최 경험, 경호·보안 여건 등을 내세웠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숙박·회의시설 분야 등으로 확대한 ‘2028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주유치 전담조직(TF)’ 첫 회의에 이은 후속 행보다.
간담회는 도내 5성급 호텔 13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호텔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에게 제주의 유치 활동을 알리는 호텔 내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 유치 시 활용 가능한 호텔 객실, 회의장 현황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는 "2028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서는 제주가 가진 강점과 개최 의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텔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유치 공감대를 넓히고,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