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제주목장이 운영한 '말 미용 교육 과정'이 성료됐다.

제주목장은 지난 24일 말산업 분야 재직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6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말 미용 전문가 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목장 강의실 및 실내승마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한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론과 실습 등 8시간 집중 과정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말 이용 전·후 일상 관리 ▷경기용 말의 시합 전·후 컨디션 관리 및 운동 기능 향상 ▷말의 외형 관리를 위한 클리핑(삭모) 및 갈기·꼬리 땋기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말 관리 경력 10년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섬세한 실습 지도를 제공했다.
제주목장은 오는 9월 7일 '마장마술 지도 기초' 교육에 이어 10월 12일에는 '마장마술 지도 향상'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의 건강과 컨디션 유지, 그리고 말 복지의 기본은 철저한 일상 관리와 미용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말산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