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캠퍼스’ 뜬다…세계 공예 거장들 청주 집결

‘손맛 캠퍼스’ 뜬다…세계 공예 거장들 청주 집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손맛 캠퍼스’에 세계 공예 거장들이 잇따라 방문하며 주목받고 있다.

‘손맛 캠퍼스’는 유리·금속·섬유 분야 예비·전문 공예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시작했다.

넷플릭스 유리공예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인 데보라 체레즈코가 유리 블로잉 기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지난 20일에는 넷플릭스 유리공예 서바이벌 프로그램 ‘Blown Away’ 시즌1 우승자인 데보라 체레즈코(Deborah Czeresko)가 참여해 유리 블로잉 기법을 시연하고, 창작 경험을 공유했다.

오는 9월 5일에는 세계적인 글라스 아티스트 마크 베레다(Marc Barreda)가 강사로 나선다. 생물학을 전공한 그는 과학적 탐구를 유리공예에 접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다.

이번 강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공예인과 공예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31일까지 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한편 2024년 문을 연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옛 밤고개 일원에 위치한 공예 특화 공간이다.

지역 공예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자원을 제공하고,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