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가 내년부터 물리치료실 운영을 일부 조정하고 장애인 대상 재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과 예비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 5회 운영되던 물리치료실은 내년 2월부터 주 3회(월, 수, 금)로 축소 운영된다.
물리치료실 운영 축소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보건소 내 물리치료실에서는 관내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보건소 물리치료실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근골격계과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통증 등에 물리치료와 온열·전기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 시민은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물리치료실 이용 및 재활 운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05, 048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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