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구의 한 상가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47분께 대구시 동구 각산동 한 상가 실외 주차장에서 아이오닉5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에 소방차 12대, 소방 인력 39명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이동식 소화 수조를 이용해 차를 담그는 형태로 불을 끄고 안전 조치를 했다.
불은 약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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