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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UNIST에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 구성


기초과학연구원(IBS) [사진=IBS]
기초과학연구원(IBS) [사진=IBS]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은 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있는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단장 로드니 루오프) △첨단연성물질 연구단(단장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단장 명경재) 등 3개 연구단을 묶어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대 연구소장은 명경재 단장이 맡았다.

IBS는 연구단들의 시너지 창출과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 분야 연구단을 결집한 연구클러스터 체제를 만들고 있다. 대전 본원에 ‘입자 및 핵 물리 연구클러스터와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를 구성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포스텍 캠퍼스에 ‘응집물질과학 연구클러스터, KAIST 캠퍼스에 ‘의생명 및 화학 연구클러스터'를 출범시켰다.

이번에는 UNIST에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캠퍼스 건물도 건립할 계획이다.

노도영 IBS 원장은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의 출범으로 UNIST의 우수한 연구단 사이에 시너지가 창출되어 뛰어난 기초과학 연구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차 IBS 5개년 계획에 따라 향후 GIST와 DGIST 캠퍼스에도 특화 분야의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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