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여름 폭우, 태풍 등으로 인해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일산 전통시장에서는 약 20명의 고양시 물가모니터 요원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요원들은 거리를 돌며 전통시장에 나오는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안내, △고양시 착한 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인 소비 생활 실천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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