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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마약류 범죄 척결 유공자 2명 특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척결 등에 공을 세운 경찰관 2명을 특별 승진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특진 임용된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 김호중 경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베트남인 총책에게 식료품으로 위장한 국제우편으로 엑스터시 500정, 케타민 20g을 국내로 밀수입 후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판매와 매수·투약한 베트남인 등 69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김남우 경위는 311건의 마약류 디지털 증거 분석과 SNS에서 대규모 매매, 유통한 총책·유통책·구매자 등의 검거를 위한 증거 복원, 마약사범 135명을 검거한 공로로 특진했다.

(왼쪽부터)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김남우 경위,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6일 열린 특별승진 임용식에 참석해 승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왼쪽부터)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김남우 경위,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6일 열린 특별승진 임용식에 참석해 승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약류와 국제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며 마약 범죄 등의 척결 의지를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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