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지난 16일 판로 개척과 비대면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대구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과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농·특산물을 주문받아 열렸다.
평소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이 참여,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참외유과 등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1천여만원을 판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판매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기관끼리 우호증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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