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주변 민원발생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무허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산구는 평동 준공업지역, 자연녹지지역 등에 입주한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야기해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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