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위드 코로나' 앞두고 해외여행 할인혜택 쏜다

[아이뉴스24 이재용 수습 기자] 하나카드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선언에 발맞춰 풍성한 해외여행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해외 호텔·숙박,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할인해주는 다양한 해외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하나카드 전용 할인요금제'로 구매 가능하다. 진에어 괌 노선 왕복 운임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카드 홈페이지, 1Q 페이(Pay) 애플리케이션(앱),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인 G.Lab(지랩)에 게재되어 있는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호텔스닷컴,익스피디어 등에서 결제 시 최대 10%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이 상시 제공된다.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해외여행 라운지와 해외 골프여행 라운지도 11월중 열릴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사이판괌, 태국, 유럽 등 여행 패키지 상품과 골프 여행상품 구매 시 3% 할인과 전세계 공항라운지 모바일 이용권을 준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에서 하나카드를 사용하면 구매금액별 썸머니 페이백 이벤트도 12월 30일까지 진행중이며 명동점과 부산점에서는 최대 83만원, 인천공항점에서는 최대 7만원 썸머니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해외여행이 더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외여행 준비부터 귀국까지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해 하나카드가 손님의 든든한 해외여행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