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 美 매체 선정 '엔터테인먼트업계 파워풀 우먼 20인'


대중 문화 산업 서 K-콘텐츠 영향력 높혀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대중문화 업계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파워풀한 여성 20인'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선정됐다. 전 세계 대중문화 산업에서 K-콘텐츠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매체는 이 부회장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는 선제적으로 온라인 전략을 수립하며 빠르게 돌파구를 찾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사진=CJ그룹]

이 부회장은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9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임됐고 2014년에는 2012년에 이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50인에 뽑혔다. 또한 지난 1997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차세대 리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할리우드에서 이미경 부회장의 위치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에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며 "지난해 기생충으로 오스카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고, 그 이후로도 이미경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전 세계 대중문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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