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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본사 방문해 오르세 미술관 작품 감상하세요"


문화향유 서비스 'JT아트 뮤지엄 오르세 미술전' 진행…거장 모사품 10점 사내 전시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JT저축은행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소장 유명작 모사품 10점을 사내에 전시한다.

JT저축은행은 고객과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향유 서비스 'JT 아트뮤지엄_오르세 미술전'을 오는2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JT저축은행 직원이 본사에 전시된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든 여인' 모작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 직원이 본사에 전시된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든 여인' 모작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이번 작품 전시는 JT저축은행의 'JT아트뮤지엄'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 내방객들에게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우선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2층 영업점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든 여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플랑수아 밀레의 '만종', '이삭을 줍는 사람들', 폴고갱, 르누아르, 드가 등 다수의 유명작품이 비치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존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전시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전시품을 내부 임직원 옥션을 통해 기부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사회복지관에 해당 미술품을 기부할 방침이다.

앞서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생계형 예술 문화 종사자들을 지원하려고 지난 2019년부터 '성남미술은행(SNAB)' 소장 작품과 지역 내 신인, 기성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아트셰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2년째 진행해왔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정서 함양 지원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두루 살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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