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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85명…역대 두번째 큰 규모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 규모로 크게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88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0만8천725명이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큰 최다 발생 규모이며 한 주 전인 지난 22일(1천720명)과 비교해 1천165명 늘어난 수치이다.

[사진=뉴시스]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2천859명으로 서울 1천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이 76.6%(2천190명)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으로 내국인 6명, 외국인 20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108명, 경북 88명, 충북 83명, 경남 81명, 충남 75명, 부산 52명, 전북 41명, 광주·대전 각 28명, 울산 27명, 전남 23명, 강원 20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나 누적 2천474명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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