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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사고나면 AI가 빠르게 출동 돕는다


위치정보 분석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출동서비스 지원…모바일 시스템 전면 재구축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DB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긴급·현장출동 모바일 시스템을 개선시켰다.

DB손보는 모바일 전문 개발업체인 블루칩씨앤에스와 협력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새롭게 재구축하였다고 29일 밝혔다.

DB손해보험 홍보모델이 모바일 시스템 전면 재구축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홍보모델이 모바일 시스템 전면 재구축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이번 시스템 재구축은 출동요원의 위치 정보를 AI로 분석해 사고발생 지역을 세분화, 정교화하고 출동요원이 고객의 사고 발생 위치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게 했다. 또 출동요원에게 사고 발생 위치 주변 협력업체의 위치 정보도 제공해 고객안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특정지역에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긴급 배당서비스를 도입, 경쟁사보다 빠른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긴급 배당서비스는 재해지역 인근 출동요원 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프로미카 시스템을 통해 출동 지연 및 누락이 없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출동완료 후 보다 쉽고 편하게 조회 및 입력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실수 및 착오방지 기능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사고정보 입력을 통해 출동요원의 업무효율을 증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접수부터 완료시점까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현장조치는 물론 보다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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