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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함영준 회장, 딸 함연지 가장한 스미싱에 식겁 "큰일날 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아버지이자 오뚜기 회장인 함영준과 나눈 문자 메세지를 공개했다.

28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버지와 나눈 문자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저희 아빠 완전 큰일 날 뻔”이라는 글을 달았다. 떠 "모두 사기 문자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내용에는 함연지와 함영준이 스미싱 사기를 당한 뻔한 내용이 담겼다. 문자에서 함연지 또한 "이거 오빠 아니었어? 나도 당연히 오빠인 줄"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 [사진=함연지 SNS]
함연지 [사진=함연지 SNS]

한편 함연지는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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