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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패션회사, 80억 안 갚아 홍콩서 피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수십억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홍콩 매체는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682만 달러(한화 약 80억)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피소됐다고 밝혔다.

제시카가 샤넬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시카가 샤넬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 측은 2016년 10월, 2017년 5월 스펙트라SPC에서 300만 달러(35억 4천만원)과 100만 달러(11억 8천만원)을 빌렸다.

블랑 앤 에클레어가 지난 10일로 예정된 상환일에 돈을 갚지 못하자, 스펙트라SPC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한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타일러권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제시카는 2014년 8월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 그의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게 대표직을 맡겼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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