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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서 60대 직원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트럭이 치여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께 공장 직원 A(62)씨가 공장 안을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성동구의 한 레미콘회사에서 직원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성동구의 한 레미콘회사에서 직원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다가오는 걸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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