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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방문객들 경북 곳곳에 발길


경주 보문관광단지 7만여명, 안동문화관광단지 5천여명 찾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추석 연휴 경주 보문관광단지 약 7만여명,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약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75%(거리두기 3단계 숙박시설 인원제한 기준)에 육박하는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다.

경주를 찾은 가족들이 보문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를 찾은 가족들이 보문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단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세계자동차박물관, 산책로 등 전시와 놀이시설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연휴를 즐겼다.

힐링명소인 동해안 호미반도둘레길, 메타세쿼이아숲길 등 고령, 문경, 안동 등의 경북 유명관광지에도 언택트 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아울러 공사가 준비한 안동문화관광단지 추석맞이 특별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국악, 통기타, 트로트 등 다채로운 야외행사도 열렸다.

이번 연휴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총괄 상황실 설치, 방역전담반 운영,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 등 연인원 318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전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을 찾은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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