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본격 시작 …고속도로 정체 밤늦게 풀릴 듯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 귀성 차량 이동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정체는 밤늦게 해소될 전망이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와 저녁 퇴근 시간대에 귀성 차량이 겹치면서 전국의 도로가 평상시 주말보다 더 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오후 7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 요금소∼수원, 망향휴게소∼옥산, 청주 부근∼남이분기점 등 총 64.3㎞ 구간에 차량이 정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일산∼송내, 송파∼토평 등 34㎞ 구간이 정체다. 일산 방향은 판교 분기점∼청계터널, 안현 분기점∼송내, 양주 부근∼의정부, 광암터널∼서하남 등 41㎞ 구간이 느린 흐름을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과 서평택∼서해대교, 당진 분기점 등 총 12㎞ 구간이 지체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팔탄 분기점∼용담, 서평택분기점∼화성휴게소 등 총 25㎞ 구간이 거북이걸음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문경2터널∼진남터널, 낙동분기점∼상주터널 등 30㎞ 구간이 느린 흐름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41만대로,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7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예상 시간은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부산 4시간 30분이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영동선 오후 7시, 서해안선 오후 8시, 경부선과 중부선 오후 9시에 교통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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