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석 연휴 앞두고 상승 마감…3140선 회복


개인·외국인 순매수…코스닥도 0.64% 올라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스피지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승 마감하며 3140선을 회복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2포인트(0.33%) 오른 3140.51에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140선을 회복했다. [그래픽=아이뉴스24 DB]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226억원, 46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3천6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이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되며 3%대 상승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도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 LG화학, 기아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유입으로 장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폭을 키웠다"며 "이달 외국인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를 매수하는 이유는 한국의 가격 매력이 재부각되고, 연말 소비시즌에 대비하는 변화 가시화로 반도체·IT 업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흥아해운, 코오롱플라스틱 등 2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69포인트(0.64%) 상승한 1046.12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이 8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6억원, 28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카카오게임즈, SK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 엘앤에프, 알테오젠, 씨젠 등은 내렸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클라우드에어, 위메이드맥스 등 2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175.0원에 마감됐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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