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오창가속기 사업단장으로


고인수 신임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이 충북 청주 오창에 건설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으로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6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 공모 결과 고인수 소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고인수 신임 단장은 포항 4세대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 및 포항방사광가속기 소장으로 국내·외적으로 방사광가속기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포항 4세대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역량과 더불어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안정적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고인수 신임 단장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향후 수십년 간 국내 산업 연구개발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대형첨단연구인프라로 정부와 주관기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전문인력과 방사광가속기 구축경험, 국내 및 해외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활용하여 사업기간 내에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2027년 6월까지 총 1조454억원을 들여 충북 청주에 건설된다. 산업 R&D 지원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7년까지는 방사광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구축되고, 2028년 이후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빔라인 30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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