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20일 돌아온다…윤태호 작가, 카카오웹툰서 연재 재개


카카오엔터, 추석 연휴 동안 '미생' 전편 무료 공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부터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 시즌2 2부 연재를 재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약 3년 만의 연재 재개다.

윤태호 작가는 지난 13일 카카오웹툰을 통해 시즌2 2부 연재를 예고했다. 시즌2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주인공 장그래가 대기업 '원 인터내셔널'을 떠나 새로 시작한 중소회사 '온길 인터내셔널'에서 직원들과 산전수전을 겪는 과정이 비춰진 바 있다.

윤태호 작가가 '미생' 시즌2 2부 연재를 재개한다. [사진=카카오엔터]

윤 작가는 2부의 관전 포인트로 신입 딱지를 뗀 동기 4인방의 활약을 꼽았다. 그는 "장그래는 작은 회사에서 1인분의 역할을 해야 하고 장백기, 안영이, 한석율은 큰 회사에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내기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며 "이제는 회사를 대표해서 출장을 나서게도 되는데,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른 이들이 어떻게 난관을 극복하고 자기 몫을 해낼 것인지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생'은 연재 이후 한국 사회에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단행본 판매 부수는 현재까지 약 250만부에 달하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미생'은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로 화제가 됐다.

카카오엔터는 '미생' 컴백 기념으로 추석 연휴 5일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미생' 시즌1부터 시즌2 1부까지 전 회차를 무료 공개하기로 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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