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울산 혁신도시에 스타필드형 쇼핑시설 세운다


현대·롯데百 울산점 보다 큰 4만3000㎡ 규모…2026년 준공 목표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세계가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부지에 스타필드형 쇼핑시설을 짓는다.

신세계가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에 쇼핑몰을 짓는 '신세계 울산혁신점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세계 울산혁신점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업시설은 총 5개층 규모다. 건축 면적은 4만3천㎡(약 1만3천평)으로 인근의 현대백화점 울산점(약 7천868평)과 롯데백화점 울산점(약 9천63평)보다 크다.

이 상업시설은 신세계가 직접 운영한다. 신세계가 백화점 외 복합쇼핑몰 형태의 상업시설을 짓고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형태의 상업시설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또 개발 과정에서 울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어린이극장, 영화관, 서점, 어린이체험시설, 아쿠아리움 등의 편의 시설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 건축설계를 시작해 관련 인허가를 거쳐 내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점포명에는 '신세계' 브랜드를 넣어 정체성을 내세울 방침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쇼핑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울산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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