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2년 만에 '개발자 콘퍼런스(SDC21)'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행사가 취소된 데 이어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6일 온라인으로 'SDC21'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가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SDC는 인공지능(AI)부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개발 도구,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개발자 간 소통의 장이 됐다. 통상 매년 10~11월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SW) 비전과 방향을 공유해 왔다.
SDC에선 그 동안 AI 플랫폼 '빅스비',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 관련 개발도구(SDK), 갤럭시 스마트 기기용 '원 UI', 접을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등이 공개된 바 있다. 시행 초기에는 스마트폰·모바일 부문의 신기술이 주로 공유됐으나, 최근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SDC21 기조연설을 통해 고객 경험의 미래를 만드는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을 공개한다. 또 ▲삼성의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관련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테크토크 ▲최신 삼성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테크 허브 ▲코딩을 직접 해보는 코드 랩 등의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