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본선 진출 11개 팀 대상…총 3300만원 상금 수여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국내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인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배우 송승환,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다. 지난 8년간 전국 대학 501개 팀의 1만2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본선 및 시상식 누적 관객 수가 2만3천여 명에 달한다.

'9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오프라인 시상식에는 5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으며, 각 수상팀의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어려운 연습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43개 대학 총 49개 팀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그 결과 최종 11개 팀(연극 6팀, 뮤지컬 5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 중 백석예술대학교의 연극 '해무'와 서경대학교의 뮤지컬 'Once On This Island'가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팀당 6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대상을 포함한 13개 부문(단체 7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천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은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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