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적 기업 지원·청년 창업에 나서…해외 협력도


올해 25개 사회적 기업 지원 예정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새마을금고가 올해까지 70여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비롯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해외 지원 사업 등의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1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현재까지 총 51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25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추진된 '메이크 그린(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 새마을금고에서는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을 하고 있다. '메이크 그린 새마을금고' 캠페인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청년 취업캠프인 '내일을 잡(JOB)아라' 4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새마을금고 채용담당자 특강,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대비 전략,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비대면 모의면접을 통해 필요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통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실업난 해소는 물론 친환경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하고 있다.

자립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 사업으로 주거비를 지원한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모집과정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대상자에게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1인당 최대 25만원의 월세를 지원했다.

이 밖에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코로나 긴급금융'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이재민들을 위해 5억4천만원의 성금을 모으는 한편, 이재민들의 임시거주를 위한 'MG희망하우스'를 제작·지원했다.

코로나로 인한 해외 교류의 어려움에도 국제협력사업도 이어가고 있다고 새마을금고 측은 전했다. 2016년부터 미얀마를 시작으로 우간다, 라오스 등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특히, 최근 우간다 정부로부터 새마을금고 영구법인설립인가를 취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경영을 통해 발전해왔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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