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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8명 압축… 박진·장기표·장성민 탈락[상보]


방송토론회 16일·2차 컷오프 결과 10월 8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왼쪽부터), 최재형, 박찬주, 안상수, 장성민, 원희룡, 하태경, 황교안, 박진, 장기표, 유승민, 홍준표 예비후보. [사진= 김성진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왼쪽부터), 최재형, 박찬주, 안상수, 장성민, 원희룡, 하태경, 황교안, 박진, 장기표, 유승민, 홍준표 예비후보. [사진= 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가나다순) 등 8명이 2차 컷오프에 진출했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 등 3명은 탈락했다.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3~14일 양일 간 책임당원·일반국민 각각 2천명을 대상으로 당 대선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묻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국민 80%·당원 20% 비율로 반영해 결과를 도출했다.

정 위원장은 고배를 마신 3명의 후보를 향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날까지 동참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선후보를 4명으로 추리는 2차 컷오프 결과는 내달(10월) 8일 발표된다. 2차 컷오프에 진출한 8명의 후보는 내일(16일) 방송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6차례의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종후보 선출은 11월 5일이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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