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 'MZ세대'와 치안정책 함께 만든다


1기 '유스 폴 리더스' 발대식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MZ세대와 함께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위원회는 제1기 '유스 폴 리더스' 위촉식·발대식을 개최하고 '더 안전한 충남만들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유스 폴 리더스는 청년이라는 뜻의 영어 '유스(Youth)'와 경찰(Police)의 영문 첫 음절 '폴(Pol)', 지도자를 뜻하는 '리더(Leader)'를 합친 것으로 '충남 자치경찰을 이끄는 청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1기 유스 폴 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충남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33명을 선발, 위촉했다.

유스 폴 리더스는 내년 9월 8일까지 1년간 위원회가 마련하는 간담회·토론회 등에 참석해 각종 추진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청년시각에서 바라본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시책을 반영해 치안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올해 출범한 충남 자치경찰의 정착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민생치안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도민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희태 충남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려면 도민들의 다양한 치안욕구를 경청해야 하고 특히 청년층의 참신하고 열려있는 시각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치안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유스 폴 리더스 발대식을 계기로 충남형 자치경찰 모델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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