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코로나19 지속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노홍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한 번 때리던 검사가 이제 현장에서 촬영 전 당일 검사까지. 훅훅 변하는 세상"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쑤셔도 눈물, 다른 분이 쑤셔 주셔도 눈물. 언제까지 울어야 하는가"라며 "4단계 거리두기. 열심히 방역 지침 지키시는 분들 노고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또한 "양쪽 구멍 골고루 잘 쑤셨다.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 내 건강 끔찍이 챙겨서 오래오래 더 재밌게 살아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사용 중인 노홍철의 모습이다. 서부 영화 캐릭터 의상을 연상케 하는 그의 독특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김태호PD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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