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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동의 창업경험담] ① “적어라, 운동해라, 명함은 비즈니스의 생명”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이 전하는 ‘창업 메시지’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성동의 창업경험담’이란 글을 연재했다. 창업과정과 어려움, 그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일을 공유하면서 창업에 나서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했다. 구체적 내용과 실체적 상황을 담은 내용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많은 이들이 이글을 통해 창업의 현실과 마주했다. 박성동 의장의 창업당시 ‘떨림’이 창업하려는 이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아이뉴스24는 ‘박성동의 창업경험담’을 몇 차례 나눠 싣는다. 쎄트렉아이는 우주항공, 인공위성 개발, 위성 플랫폼, 광학 탑재체, 위성영상 등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편집자 주]

#박성동의 창업경험담, 시작하며

-창업은 위대한 모험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 지금의 회사를 창업한 지 벌써 20년이 훨씬 지났다. 그 결과의 성공 여부를 떠나 지난 시간 동안의 경험을 후배 창업자들에게 공유하는 것은 처음 창업을 결심했을 때 가졌던 스스로와 약속이었다. 이제는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약간의 자유로운 시간이 생긴 만큼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창업한 지 얼마 안 되는, 창업을 고민하는 후배 CEO들에게 몇 가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의 경험이 정답이 아님을 밝혀 둔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회사 CEO라고 소개하면 예외 없이 “회사 직원이 몇 명이나 되나요?”가 첫 질문이다. “100명쯤 됩니다”라고 대답하면, 대부분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나요?”라고 반응한다.

나는 늘 “제가 그들을 먹여 살리는 게 아니라, 그들이 저를 먹여 살리지요”라고 대답한다. 아무리 회사의 CEO가 날고 기는 재주가 있어도 회사 구성원들과 합이 맞지 않으면 창업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했던 창업이었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고 창업 초기에는 수없이 많은 밤을 혼자서 울었다. 나 스스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CEO이기 때문에 많은 동료와 후배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야 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중에 어떤 것들은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것들이었다. 그것 중에 하나라도 치명적 실수였다면 회사가 지금도 존속하고 있었을지, 지금의 나는 뭘 하고 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할 뿐이다.

창업은 위대한 모험의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나는 창업이 세상에 대한 불만을 긍정적으로 분출하는 하나의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연구원 출신의 기술기반 창업인 경우가 그렇다. 나름 세상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고, 공부도 많이 한 편이고, 실험실에서의 연구성과가 과제보고서만으로 남기에는 아쉬운 구석이 많았다.

몇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시작한 창업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창업은 꼭 성공해야만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우선돼야 한다. 창업 그 자체가 목적이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 있는 창업은 나름대로 공부도 많이 하고, 충분한 경험이 전제된 창업이다. 특히 대덕연구단지처럼 안정된 환경에서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40대 중반까지 많은 경험을 한 연구자들이 팀을 이뤄,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사례가 많아져야 한다.

물론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시장의 요구에 따라 사업기회를 탐색하고, 본인들의 기술과 경험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 아래 회사를 경영하는 것들에 대한 충분한 준비 이후에 이뤄지는 창업을 의미하는 것이다.

#1. 적어라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고 안타까움만 남는다.

-지금의 기억력이 내일도 여전할 거라 믿는가?

회사 초기에는 하루하루를 사는데 바빠서 회사의 대소사를 기록하는데 그다지 많은 관심을 쏟지 못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중요한 순간들조차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나마 가진 기록이라고는 다이어리에 빼곡하게 적어놓은 회의록과 감회들…그때는 왜 그랬을까.

요즘이야 사진만 찍어둬도 창업 이후 중요한 이벤트를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고, 페이스북 같은 SNS를 이용해서도 중요한 기록을 남겨두기가 쉬운 게 사실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젊은 친구들이 필기도구 대신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선호하는 것은 그리 최근 들어 생긴 일도 아니다.

그런 툴(Tool) 들이 다양한 형태의 노트 기능이 제공되고 심지어 검색이나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백업 기능까지 제공한다.

반면 나는 아직도 아날로그를 고수하고 있다. 출장을 가든, 회의에 참석하든 작은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 중요한 내용을 적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그 내용 중에서 중요한 것만 추려서 다이어리에 옮긴다. 그와 함께 해당되는 내용이 중요한 고객이나 사업과 관련된 것이면 한 번 더 별도의 페이지에 요약해서 관리한다.

특히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고객과 협상에서 내가 무슨 제안을 했고, 고객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기록해 놓아야 한다. 언제 어떤 제안서나 자료를 보냈는지, 중요한 성능규격과 가격, 계약상의 조건 등에 대해서는 잘 기록해 둬야 한다.

그것을 근거로 해서 협상에 임해야 한다. 만약 내가 일전에 제안했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제안하면, 거기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데) 상대가 과거 내가 제안한 내용을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면, 나는 협상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

내가 존경하던 교수님 중에 한 분은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늘 공책을 들고 다니면서 회의 내용을 적고 또 중요한 내용을 찾아서 말씀하셨다. 그분의 공책에 기록된 내용은 같은 페이지 내에서도 세 가지 색상의 볼펜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일상적인 기록은 검정색, 주요한 내용은 파란색,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빨간색으로 구분하고 계셨다.

이후로 나도 다이어리에 기록되는 내용은 세 가지 색상을 이용해서 구분하고 있다. 일상적 기록은 검정색, 중요한 사항은 파란색, 사업과 관련해 고객으로부터 얻은 정보나 내가 제안한 내용은 빨간색으로 기록한다.

매월 초, 내지는 2주 간격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A5 크기의 포스트잇을 이용해 다이어리에 붙여둔다. 앞으로 해야 할 일,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일들만 목록으로 만들어두고 일이 해결되거나 마무리되면 하나씩 지워 나간다.

매월 말에는 한 달 동안 적혀있는 내용을 다시 되새김질한다. 혹 해야 할 일들 중에서 빠뜨린 일은 없는지, 분기 말에도 마찬가지로 확인한다. 연말이 되면 다이어리에서 정리된 내용만 한 번 더 확인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한다.

한때 농담처럼 하던 ‘적자생존’, 나는 충분히 공감하고 CEO들이 실천해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 믿는다.

명석하던 30대 중반의 기억력도 10년 갈 수 없고, 50대에 접어들다 보니 적지 않으면 키워드 하나를 생각해 내느라 하루를 허비하는 경우도 많다. 운전 중이라면 전화기를 이용해 녹음을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특히 연설문이나 발표자료에서 활용하고 싶은 도입부, 결론부의 인상적 스피치는 이런 습관에서 감동적 표현을 찾아내기 쉬운 법이다.

다만 어떤 형태로든 기록하지 않으면 잠시 후에도 다시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2. 운동해라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창업 이전 나는 카이스트(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7년 반의 시간을 보냈다.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연구원 시절, 물론 프로젝트가 바쁘게 진행될 때는 날 밤을 새우는 게 부지기수였는데 평소에는 점심과 저녁 시간의 대부분을 체육관이나 테니스장에서 운동했다.

식사를 총알처럼 마치고 곧장 운동하다 보니 하루에 최소한 한 시간 정도는 땀 흘리면서 운동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좋았던 시절이었다.

창업 직후에는 이런 호사를 누리지 못했다. 창업 초기에는 늘 시간이 부족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일에만 집중했다.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했었다.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는 게 내가 CEO로서 충실하지 못한 것처럼 죄책감이 들기도 했던 것 같다. 배가 나오고, 쉽게 피곤해지고.

창업한 지 10개월 후 카이스트에 있던 사무실을 떠나 둔산동 소재의 고층 빌딩에 사무실을 얻었다. 창업 후 1년 만에 몸무게는 10kg나 불어 있었다. 이래서는 곤란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떠올랐다. 마침 사무실이 있던 빌딩에 헬스장과 수영장이 있었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매일 오후 6시 ‘땡’과 동시에 헬스장에 갔다.

처음엔 5분을 뛸 수가 없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매일 한 시간 이상 뛰어다니던 몸이었는데. 불어난 체중 때문에 발목이 아팠다. 러닝머신에 올라 걷기부터 시작했다. 조바심내지 않고 30분간 느린 속도로 걷기 시작해서 이후로 차츰 속도를 높여갔다. 3개월 뒤에 5km, 이후로 10km, 6개월 만에 하프마라톤을 뛸 수 있게 됐다.

대전정부청사 건물과 먼 산을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하고, 앞으로 할 일을 이렇게 저렇게 맞춰보면서 시뮬레이션도 해 보았다. 결국은 그게 더 효과적이었다. 무작정 책상에 앉아 일하던 때 보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고, 갸름해진 몸매는 최소한 나 자신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이렇게 비축해 놓은 체력은 필요할 때 며칠 밤을 새울 수 있었고, 감기도 적게 걸린 것 같고, 술을 마셔도 훨씬 빨리 깬 것 같다.

나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회사 인근의 연구단지 체육관을 찾는다(요즘은 어쩔 수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될 수 있으면 만보를 걷는 것으로 대신한다). 대신 점심 식사는 특별히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거른다. 물론 아침 식사는 잘 챙겨 먹고 출근한다. 벌써 이런 식사 습관은 20년 가까이 유지되고 있다. 그나마 지금만큼의 몸매와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사업을 한다는 게, 본인이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지 않을까? 건강문제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회사도 위험에 빠진 경우가 주변에도 여러 회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코스닥 상장심사까지 통과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CEO도 있고, 상장 이후 회사는 안정적 상태로 성장했는데 암이 발병해 수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세상과 이별한 CEO도 있다. 당연히 두 회사 모두 큰 어려움을 겪었고 배우자가 회사를 운영하다가 몇 년 뒤 다른 회사에 매각됐다. 그분들 개인적으로도 슬픈 일인데 그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하늘이 무너질 일이며 심지어 생존까지 걱정해야 할 일인 것이다.

CEO의 건강은 사적으로 본인만의 것이라 할 수 없다. 코스닥 상장심사 때 거래소에서 CEO 인터뷰를 하는 목적 중의 하나가 CEO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거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P.S>>기업의 대표가 갑작스러운 유고로 인해 보유지분이 유가족에게 상속되는 경우, 약 50%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상장기업의 경우에는 주식 가치가 공개돼 있기 때문에 ‘빼박’이다. 거기다 경영권 프리미엄(최대 30%)도 추가해서 가치를 산정한다. 예를 들어 50%의 지분을 보유한 대표가 유고 상황에 이르면 간단한 계산으로 상속 이후 경영자의 보유지분은 25% 이하로 줄어든다는 얘기다. 물론 일정 기간을 두고 분할납부도 가능하고 다른 묘수를 동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결과적으로 안정적 경영권 유지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3. 명함관리는 비즈니스의 생명이다

-명함을 받으면 만난 날짜, 상대의 특징을 뒷면에 기록해라.

-도움을 청하는 데 주저하지 마라.

사업에서 중요한 것 중에서 명함의 중요성은 절대 둘째가지 않는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나는 12박스의 명함을 갖고 있다. 하나가 500장 이상이 들어가니까 약 6천장쯤 되나 보다. 예전에는 국가별, 기관별로 구분해 놓고 있었다. 명함인식기가 판매되고 나서 중요한 명함은 비서에게 시켜서 스캔한 다음 내 계정을 회사 임원들과 공유했다.

반면 요즘은 드라마앤컴퍼니의 최재호 대표가 만든 ‘Remember’ 같은 좋은 툴이 생겨서 과거와 비교하면 명함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참고로 리멤버 앱을 처음 이용한 2014년 9월 이후 기록된 명함은 현재 2천건이 넘는다.

내게는 명함을 관리하는 변치 않는 룰이 하나 있는데, 받은 명함에 날짜와 장소, 그 사람의 인상착의나 특징, 출신학교, 호감도 등을 기록해 놓는다. 명함에 사진이 있는 경우에는 기억해 내기가 상대적으로 쉬운데, 명함을 갖고는 있는데 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직접적 대면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은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을 통해서 확인한 다음 기록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명함관리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창업기업의 CEO(특히 젊은 CEO)는 늘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누군가를 소개받거나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상대방보다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

창업 이후 명함관리에 공을 들이는 것은 늦은 감이 많다. 창업 이전에 연구원 신분이든 대학교수 신분이었을 때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는 더 유리한 입장이다. 왠지 사업하는 사람이 내미는 명함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을 잠재적 고객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서로 신세 지지 않을 상황에서 만들어진 관계일수록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기가 쉬운 법이다.

내가 명함박스에 보관한 6천장 가까운 명함의 반 이상은 창업 이전 연구원 시절에 모은 명함들이었다. 창업에 대해 전혀 계획이 없던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돼 준 것이 바로 이들 명함이었다. 누군가에게 배운 것은 아니었는데 그때도 받은 명함에 언제, 어디서 그 사람들을 만났는지는 적혀있었다. 창업 이후 회사를 알리고 마케팅 아닌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는 밑천이 창업 이전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UN/ESCAP 주관의 우주개발 관련 회의 참석경험과 명함 때문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

상대방과 연락 할 때 언제, 어디서 만났다는 얘기만 해도 답장을 받을 확률은 엄청나게 높아진다. 선배 창업자(성공 여부를 떠나)는 내가 앞으로 경험하게 될 달고 쓴 맛들을 먼저 경험한 사람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라면.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나 스스로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 성공한 CEO들의 경우, 더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경험을 순전히 선한 목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2000년 초기의 1차 벤처 붐 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창업해서 성공이나 실패를 경험해본 창업자들의 존재 여부다.

‘바쁘실 텐데’라고 지레짐작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성공한 CEO들은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권한을 위임할 줄 알고,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의외로 이들은 바쁘지 않다. 혹 전화로, 이메일로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으면 그만인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허투루 이런 요청을 저버리지 않는다. 이들을 활용하는데 인색할 필요가 있겠는가? 다만 이들도 아무나 도와주지 않는다. 좋은 회사, 좋은 평판의 CEO를 도와주고 싶어한다.

달리 멘토라 표현하지 않더라도 경험이 풍부하고 좋은 평판을 가진 여러 명의 선배 CEO와 편하게 연락할 수 있다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나 고민스러운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좋은 회사를 만들어야 할 이유, 그리고 스스로의 평판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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