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발 출전…보르도, 마르세유와 무승부

황의조 선발 출전…보르도, 마르세유와 무승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의조(29, 보르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보르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는 오랑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1부리그) 2라운드 마르세유와 원정 경기르 치렀다. 황의조는 지난 8일 열린 소속팀이 시즌 개막전에는 도쿄올림픽 참가로 인해 결장했으나 이날 경기로 소속팀 복귀잔을 치렀다.

그는 후반 40분 세쿠 마라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보르도는 마르세유와 2-2로 비겼다.

그런데 두 팀 경기 초반 응급 상황이 발생했디. 전반 5분 마르세유가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이런 기운데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사무엘 칼루가 그라운드로 쓰러졌다.

양 팀 선수들은 급하게 의료진을 불렀고 쓰러진 칼루 주위를 둘러쌌다. 칼루는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그러나 보르도 벤치는 교체를 결정했고 전반 14분 레미 우댕이 대신 그라운드로 나섰다.

선제골은 마르세유 몫이 됐다. 전반 34분 제르송이 보낸 패스를 젱기즈 윈데르가 잘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추가 골을 넣었다. 디미트리 파예가 보르도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0-2로 끌려가며 전반을 마친 보르도는 후반들어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티모테 펨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르세유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2분에는 토마 바시치가 보낸 코너킥을 우댕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2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르도는 개막전에서 승격팀 클레르몽에 0-2로 패했으나 이날 무승부를 거둬 첫 슴점을 손에 넣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