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 촉구"


과총·3대 한림원 합동토론회 개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초·중·고에서의 정보 교육 확대를 촉구하는 과학기술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등 주요 과학기술단체들은 11일 오후 3시 'SW·AI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을 촉구한다’를 주제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7년에 한 번 돌아오는 교육과정 개정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16일에도 ‘아이들의 미래,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부쳐: 정보교육 없는 디지털 대전환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림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에서도 발표자들은 "현재 초·중·고 12년간 전체 수업시간의 0.4%(51시간)에 불과한 정보교육 필수시수의 확대, 단순한 코딩교육이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 함양 관점의 정보교육 개편" 등을 촉구한 바 있다.

11일 열리는 합동 토론회도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이번 교육과정 개정에서 정보교육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미래산업 주도하는 소프트웨어·AI, 미래인재 필요하다’를 주제로,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SW·AI 교육과정’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박형주 아주대 총장(좌장), 김자미 고려대 교수, 이은주 삼성SDS 상무,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CTO, 이영미 고려대 의대 교수, 한은미 과실연 공동대표, 이시영 KAIST 기술경영학부 석사과정, 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김영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이 참여한다.

과총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미래 세대 필수 소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관련 교육과정 강화와 인재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와 정부를 비롯해 산·학·언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이 관계 부처에 신속하게 전달되어 미래 교육에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의 한국과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과총·3대 한림원 합동 토론회 [사진=과총]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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