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임기 PS5 누적 판매량 1천만대 돌파


PS4 제치고 역대 가장 빠른 판매 속도…대작 게임이 구매 촉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소니가 최신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판매를 시작한지 8개월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소니의 PS5 게임기가 지난해 11월 판매를 시작한 후 1년도 되지않아 1천만대를 판매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PS5는 이전 모델인 PS4를 웃도는 빠른 속도로 1천만대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PS5 게임기는 이번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라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구매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소니는 비디오 게임기 PS5의 판매를 시작한지 8개월만에 1천만대를 팔았다 [사진=소니]

소니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나 PS5 생산속도는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소니는 반도체 공급부족 문제가 협력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 연말이나 내년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기 비디오 게임기 PS4는 지난 2013년 11월에 판매를 시작한 후 9개월이 지난 후 1천만대를 판매했으며 최근까지 누적 판매량이 1억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PS5는 게임기와 함께 출시됐던 인기 대작 게임 덕분에 PS4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대작 게임은 지난해 11월에 PS5와 함께 판매됐던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가 현재까지 650만장 팔렸고 지난달 나온 라쳇앤클랭크: 리프트 어파트가 110만장 팔렸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시리즈X와 S는 올 6월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650만대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리코파트너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에 X박스365는 500만대 팔렸고 X박스원은 570만대 팔렸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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