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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스마트폰, 6.51인치 이상 플렉시블 OLED가 '대세'


6.01~6.5인치 폰, 리지드 OLED 패널 주로 탑재

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휴대폰 업체들이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에 6.51~7인치 플렉시블 OLED를 주로 장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2분기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하는 폰 중 60.2%가 화면 크기가 6.51~7인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56.1%에서 비중이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애플의 아이폰12 프로 맥스(6.68인치), 샤오미의 M11 프로(6.81인치),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울트라(6.81인치) 등 주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부분이 6.51인치 이상으로 출시되고 있다.

플렉시블 OLED 패널을 탑재하는 폰 중 6인치 이하 비중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42인치에 불과한 아이폰12미니의 판매 부진 탓이다.

리지드(딱딱한) OLED 패널을 탑재한 폰 중 79.1%는 화면 크기가 6.01~6.5인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지드 OLED 폰 중 6인치 이하의 비중은 5.4%로 집계됐다.

스톤파트너스는 "리지드 OLED는 주로 중저가 스마트폰에 사용된다"며 "신규 개발 중인 6인치 이하 패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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