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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모든 부대에서 저렇게…" 해군 급식 화제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군부대 부실 급식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해군의 급식이 화제다.

지난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저희 부대는 해군 609전대 해상생환훈련대”라며 “저희 부대 급식을 자랑하고 싶어서 제보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식판 가득 담겨 있었다.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글쓴이는 “간부가 올렸다느니 보여주기식이라느니 하는데 이렇게 제보하는 저도 병사이며 조리장이랑 조리병 두 명이 함께 매일 밥을 준비한다”며 “타 부대보다 인원이 적긴 하지만 수병과 간부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 밥을 만들어 준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이어 “저 사진들은 조리병이 매일 식단을 찍어서 상급 부대에 보내야 하는 작업 때문에 찍은 것”이라며 “모두가 저렇게 받아서 맛있게 밥을 먹는다는 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해군 급식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정말 잘 나온다” “너무 맛있겠다” “해군이 답이었다” “육해공 모든 부대에서 저렇게 줘야한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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