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SD 다르빗슈도 연패 못막아

김하성 결장, SD 다르빗슈도 연패 못막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휴식을 취했다. 동료들의 경기를 덕아웃에서 지켜봤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연패를 끊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2021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샌디이에고는 이날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선발 등판했으나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에 2-4로 패해면서 3연패를 당했다.

다르비슈는 6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4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째(7승)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기선제압했다. 1회초 매니 마차도가 2점 홈런을 쳐 연패 탈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다르빗슈가 2회말 브라이스 하퍼, 리스 호스킨스에 각각 솔로 홈런을 허용해 2-2로 승부는 원점이 됐다.

필라델피아는 6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J. T. 리얼무토가 3루타를 쳤고 후속타자 하퍼가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3-2로 역전했다.

추가점도 바로 나왔다. 앤드류 멕커친과 호스킨스가 다르빗슈에 연속 안타를 쳐 4-2로 달아났다. 필라델피아 불펜진은 샌디에이고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선발 등판한 잭 에플린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돼 시즌 3승째(6패)를 올렸다.

뒤이어 마운드 위로 올라간 베일리 폴터, 아치 브래들리, 레인저 수아레즈는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수아레즈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